애플과 구글이 '웹3 인재'를 찾는다… 지금 당장 크립토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블록덕(Blockduk)입니다.
오늘은 미래의 커리어를 고민하는 젊은 세대와 주니어 직장인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요즘 취업이 너무 안되는 시장이라 개인적으로도 마음이 아프고 아들 셋 있는 가장으로써 빨리 경기가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AI라는 큰 물결이 이미 왔고 많은 분야에서 해고와 인력 감축이 있지만 이를 넘어서면 미래 기술을 익힌 젊은 세대들한테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AI와 함께 앞으로 금융혁신을 이끌 크립토세계에 대한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직은 미국 얘기지만 한국도 곧 따라가지 않을까요?
전 세계 IT 산업의 절대 권력자인 애플(Apple)과 구글(Google)이 동시에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예금'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이 시그널이 청년들의 커리어와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심도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스테이블코인 vs 예금토큰 vs CBDC)
1. 애플: "당신의 지갑 속 결제 혁명을 준비한다"
애플은 최근 '애플페이 금융상품 전략 책임자' 채용 공고를 냈습니다. 애플카드, 애플캐시 등 기존 소비자 금융 서비스의 장기 전략을 짜는 핵심 포지션인데, 흥미로운 것은 우대 요건입니다. 바로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예금,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명시한 것입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애플은 당장 자체 코인을 발행하진 않겠지만 (혹시 모르죠...가능성은낮지만 발행할 수도) 전 세계 수억 명이 매일 쓰는 애플페이 인프라의 '다음 단계(Next Step)'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화폐가 연동되는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설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2. 구글: "금융기관들의 웹3 인프라(클라우드)를 장악하겠다"
구글은 홍콩에서 아태지역 웹3 사업을 담당할 '인더스트리 프린시펄 아키텍트'를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개인 소비자가 아닌 금융기관과 기업(B2B)을 타깃으로 합니다.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구축해 주는 역할입니다.
이 자리의 우대 요건은 더 구체적입니다. '실물자산(RWA)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토큰화 예금, 디지털 자산 수탁(Custody)' 경험을 요구합니다. 구글은 이미 거대한 부가 이동하고 있는 기관용 웹3 시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3. '코인 트레이딩'이 아니라 '금융 인프라'의 진화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스테이블코인, RWA(실물자산 토큰화), 토큰화 예금'입니다. 기존 금융가에서 트레이딩 영역이 아닌 인프라를 직접 설계하고 구축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애플과 구글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모바일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가장 전파력이 빠른 인프라입니다. 척박한 오지 은행계좌가 없는 사람들도 모바일폰은 하나씩 다 가지고 있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나 전통 금융기관(더클리어링하우스 등)의 CEO들이 언급하듯, 이것은 기존 금융과 화폐 시스템이 진화하는 과정입니다. 기존의 복잡하고 느린 금융망이 블록체인이라는 빠르고 투명한 고속도로로 올라타는 '디지털 결제 인프라의 대전환기'입니다.
4. 블록덕의 조언: 청년들이여, 왜 크립토를 공부해야 하는가?
제가 20대, 30대 후배들에게 "크립토(웹3)를 공부해라"라고 말하는 것은 단순히 코인 투자를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기술과 금융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변곡점에 엄청난 커리어의 기회가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을 이해한 사람들이 IT 혁명을 주도했습니다.
2010년대 '모바일'을 이해한 사람들이 앱 생태계와 플랫폼 경제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이제 2020년대 중후반은 '가치의 이동(웹3, 토큰화)'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시대입니다.
애플과 구글 같은 빅테크는 물론, 월스트리트의 대형 은행들까지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가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기존 금융의 문법(재무, 회계, 결제)을 이해하면서도 블록체인의 기술적 원리(스마트 컨트랙트, 토크노믹스, 지갑 인프라)를 꿰뚫고 있는 '융합형 인재'는 현재 시장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기술은 언제나 투기적 거품이라는 오명을 쓰고 시작하지만, 결국 인프라로 남습니다.물론 크립토 투자도 중요하지만 병행하여 꼭 기술의 본질, 규제의 흐름(FASB, 연준 등), 그리고 RWA와 스테이블코인이 어떻게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되는지 공부하십시오.
미래의 글로벌 금융을 이끌어갈 주인공은 지금 이 '새로운 돈의 언어'를 공부하는 사람들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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